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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
18년 12월 10일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

정경화의 바이올린 소리는 꾸밈이 없다. 노모가 내미는 두 손에 담긴 온기와 다르지 않은, 사랑이란 말로 표현할 수밖에 없는 그 울림. 글 | 기획장 이상권   두 눈을...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

말하지 않아도 누구인지 읽히는 연주가 있다. 클라라 주미 강이 바이올린을 켤 때가 그렇다. 이를테면 악보에 가지런히 잠든 시간을 따라 그만의 음색으로 노래하는 것. 그저...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

김다미 2.0 글 | 기획장 이상권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는 첫 정식앨범 을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에서 드러나듯 드보르작의 작품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수록곡으로 ‘드보르작 바이올린 협주곡 A단조’와 함께...

비올리스트 이한나

이한나의 비올라는 노 젓는 소리같이 끼익 끼익 거릴 때가 있다. 그러나 이 울림을 따라 나아가면 어느새 가슴 한 구석이 해안선처럼 뭉클해진다. 뱃사공 소매 젖듯이...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

내게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의 첫인상이 생생하다. 무대 위에서 김수연이 활을 켤 때마다 콘서트홀 뒤편까지 바이올린 소리가 잘 들리곤 했다. 그날 이후 나는 김수연을 ‘소리가 큰...

피아니스트 김선욱

첼리스트 지안 왕의 연주는 베테랑 투수를 연상케 한다. 그의 첼로는 무대 위에서 나온 실수마저 선 굵은 음악으로 담아낸다. 큰 그림을 그리면서 묵직하게 밀고 나가는 힘, 나는 그것을...

기타리스트 김세황

전자기타와 한국. 두 단어를 나열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  글 | 기획장 이상권(sangkwon.lee@thestrings.kr)   최근 활동 가운데 기억에 남는 일이 있으신가요?   지난해 말에는 문화관광체육부가 후원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한...

피아니스트 김정원

피아니스트 김정원이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곡> 시리즈의 마지막 여정에 올랐다. 김정원은 2014년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곡을 주제로 공연과 음반 작업을 동시에 시작했다. 이번 인터뷰에서 밝혔듯이...

재즈 피아니스트 프레드 허쉬

찰나의 음(音)으로 상(像)을 빚어내는 연주자. 글 | 기자 윤진근   순간을 포착하는 작곡가 “먼저 제목을 짓고 작품 구상을 하기도 하고, 즉흥 연주를 하면서 곡이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때로는 소중한...

현악기 제작가 권석철

시간을 견디는 소리를 위해, 말없이 시간을 견뎌온 삶. 글 | 기획장 이상권(sangkwon.lee@thestrings.kr) 현악기 시장의 올드 악기 선호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올드 악기를 선호하는 현상은 시대와 지역을 가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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