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 넘게 펼쳐지는 오케스트라 축제,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 개막

개최 30주년을 맞이하는 예술의전당 교향악 축제(2019.4.4.~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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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따라 오케스트라가 예술의전당으로 모인다.

오는 4월 2일(화)부터 4월 21일(일)까지 <2019 교향악축제>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에 국내 대표 교향악단 17개 단체와 중국 국가대극원 오케스트라(NCPAO)가 참여해 총 18회의 연주회를 펼친다.

지난 1989년에 예술의전당 개관과 함께 시작한 교향악축제는 올해 서른한 번째 막을 올린다. 이번 축제는 부제를 ‘제너레이션’으로 정하고 젊은 연주자의 약진을 가늠할 수 있게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교향악축제는 일명 ‘국내 오케스트라의 콩쿠르’라고 불린다. 축제 기간에 국내 오케스트라와 이를 이끄는 젊은 지휘자의 성장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마시모 자네티(경기 필하모닉), 요일 레비(KBS 교향악단), 줄리안 코바체프(대구시립교향악단) 등 전국 각지에서 활약하는 외국인 지휘자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축제에 박지윤(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 이지윤(베를린 슈타츠카펠레), 이지혜(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 등 해외 오케스트라에서 악장 및 수석으로 활동하는 국내 연주자가 참가한다. 이들은 오케스트라 소속이면서 개인 연주 활동까지 활발히 하며 후배 연주자에게 새로운 진로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박지윤, 이지혜, 이지윤 / 예술의전당 제공

축제 첫날은 정인혁이 이끄는 제주교향악단과 피아니스트 이진상이 무대에 오른다. 이어서 국내 교향악단 17개 단체와 17명의 한국인 협연자가 월요일을 제외하고 날마다 공연을 갖는다. 축제 마지막 날에 국가대극원 오케스트라가 초청 자격으로 참가한다. 중국 대극가원 오케스트라는 협연자로 나선 첼리스트 지안 왕과 폐막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올해 교향악축제의 입장권은 1~4만 원으로 일괄 책정했으며,중국 국가대극원 오케스트라의 공연은 별도로 1~7만 원의 입장료를 받는다. 패키지 티켓을 구입하는 관객은 15~30% 할인가에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예매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콜센터(02-580-1300), 인터파크에서 진행한다.

일자

교향악단

지휘

협연

4.2(화) 제주교향악단 정인혁 Pf.이진상
4.3(수) KBS교향악단 요엘 레비 Vn.윤소영
4.4(목) 대구시립교향악단 줄리안 코바체프 Vc.문태국
4.5(금) 대전시립교향악단 제임스 저드 Pf.원재연
4.6(토) 원주시립교향악단 김광현 Vn.박지윤
4.7(일) 춘천시립교향악단 이종진 Fl.조성현
4.9(화) 군포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장윤성 Pf.이용규
4.10(수) 인천시립교향악단 이병욱 Vn이지윤
4.11(목)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정치용 Vn김응수
4.12(금) 서울시립교향악단 윌슨 응 Vc.김두민
4.13(토) 광주시립교향악단 김홍재 Pf.유영욱
4.14(일) 울산시립교향악단 니콜라이 알렉세예프 Pf.박종해
4.16(화) 창원시립교향악단 김대진 Pf.김규연
4.17(수)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성기선 Vc.임희영
4.18(목) 부산시립교향악단 최수열 Pf.윤홍천
4.19(금)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박영민 Ob.함경
4.20(토)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마시모 자네티 Vn.이지혜
4.21(일) 중국 국가대극원 오케스트라 이 장 Vc.지안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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