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 아르테미스 콰르텟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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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 / 아트앤아티스트 제공
“저는 바이올리니스트로서 할 수 있는 모든 음악을 하고 싶어요. 솔로뿐만 아니라 실내악과 오케스트라까지 계속해야죠. 다양한 활동을 병행하면 물론 힘도 들고 어려운 점이 생기지만, 제가 원하는 길이기에 만족하고 있어요.”
–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 인터뷰 (2018-04-25)

 

아르테미스 콰르텟은 공식 홈페이지 통해 멤버 교체를 발표했다. 오는 6월부터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과 첼리스트 하리에트 크라이그가 아르테미스 콰르텟에서 정식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올해 창단 30주년을 맞는 아르테미스 콰르텟은 현악 4중주를 대표하는 팀으로 자리를 잡았다. 팀 연주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고전부터 현대음악까지 다양한 레퍼토리에서 늘 새로운 해석을 선보였다. 특히 베토벤 현악 4중주 전곡은 후대가 참고할 명연주로 평가받는다.

아르테미스 콰르텟에서 바이올리니스트 안티아 크레스튼의 자리를 김수연이 대신한다. 김수연은 팀 특성상 레퍼토리에 따라서 제1~2 바이올린 자리를 오갈 예정이다. 현재 김수연은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의 악장과 솔로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첼리스트 에카르트 룽에는 하리에트 크라이그에게 자리를 물려준다. 하리에트 크라이그는 ‘2017 에코 클래식’에서 라이징 스타로 선정될 만큼 여러 활동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스크리데 자매, 리스 베르타드와 함께 정규 실내악 공연을 열고 있으며, 올해 가을에 도이치 그라모폰에서 솔로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수연 (왼쪽, © Radek Wegrzyn) / 첼리스트 하리에트 크라이그(오른쪽,© Marco Borggreve)

한편 오는 5월부터 6월까지 순회공연 <아르테미스 콰르텟 30주년 콘서트>가 베를린, 빈, 파리를 비롯한 유럽 주요 도시에서 열린다. 이번 순회공연 프로그램 1부는 교체 멤버과 새 멤버가 함께 현악 6중주를 선보인다. 2부는 새 멤버로 바뀐 아르테미스 콰르텟이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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