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어느 늦은 밤, 리오넬 브랑기에의 프로코피예프

서울시향 2018 리오넬 브랑기에의 프로코피예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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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브랑기에 / 서울시립교향악단 제공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는 문화 중심지로 불리던 1920년대 프랑스 파리를 다룬다. 화면 속에 자리한 옛 파리의 감성을 이번엔 귀로 만끽할 자리가 마련된다.

오는 9월 7일(금) 오후 8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리오넬 브랑기에의 프로코피예프>가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 서울시향은 1920~30년대 파리와 연관한 작품을 모아서 무대에 올린다.

피아니스트 문지영이 라벨의 ‘피아노 협주곡’을 연주한다. 또한, 리오넬 브랑기에가 거슈인의 ‘파리의 아메리카인’, 한국에서 초연하는 프로코피예프 교향곡 4번을 지휘한다.

피아니스트 문지영 © Jino Park

첫 곡인 프로코피예프의 교향곡 4번은 그가 파리에 머물던 시절에 탄생했다. 발레 ‘방탕한 아들’의 기반으로 교향곡 4번이 만들어졌다. 이 작품은 1930년에 초연됐지만 혹독한 비판을 받아 작곡가가 17년 뒤에 작품을 보완해서 다시 발표한다. 이번 무대에서는 1947년에 펴낸 개정판으로 연주한다. 초판보다 구조적으로 더 체계화가 되었을 뿐더러 관현악 색채가 뚜렷한 특징이 있다.

라벨은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에 작품 세계의 변화를 맞는다. 당시 파리는 전쟁을 거치며 타국 문화가 적극적으로 들어와 있었다. 라벨 역시 미국의 재즈의 기법을 활용하여 자신만의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한다. 대표작으로 ‘피아노 협주곡’을 꼽는다. 피아니스트 문지영이 감각적인 연주로 이 작품을 잘 표현할 것으로 예상한다.

거슈인은 1925년에 파리로 여행을 떠난다. 거슈인은 센강, 몽마르뜨 언덕, 생루이섬 등 당시 파리에서 받은 영감을 통해 ‘파리의 아메리카인’을 탄생시켰다. 이 작품은 1920년대의 파리의 역동적인 분위기를 재즈 어법을 활용해서 경쾌하게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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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 2018년 9월 7일 오후 8시

장 소 :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지휘 리오넬 브랑기에
피아노 문지영

프로그램

프로코피예프, 교향곡 제4번
Prokofiev, Symphony No. 4, Op. 112

라벨, 피아노 협주곡 G장조
Ravel, Piano Concerto in G Major

거슈인, 파리의 아메리카인
Gershwin, An American in P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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