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 마이스키가 새 앨범 [아다지에토] 발매

1474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가 새 앨범 [아다지에토]를 오늘 발매했다.

이번 앨범은 미샤 마이스키가 자신의 70번째 생일을 기념함과 동시에 딸 미라 마이스키에게 헌정하는 앨범이다. 또한, 그의 딸인 피아니스트 릴리 마이스키와 아들인 바이올리니스트 샤샤 마이스키가 앨범 작업에 참여했다.

“말러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작곡가 중 한 명입니다. 말러의 작품을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해 조심스럽게 접근했습니다.”

미샤 마이스키는 말러 교향곡 5번의 ‘Adagietto(아다지에토)’를 첼로 버전으로 편곡했다. 즉 첼로 한 대로 오케스트라의 여러 악기 파트를 동시에 연주했다. 그는 “여러 악구가 대화를 나누듯 하나의 첼로 연주로 이루어지는 걸 배웠다”라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주제곡과 함께 첼로로 편곡한 작품을 중심으로 앨범 트랙을 구성했다. 바흐 건반협주곡 D단조의 ‘아다지오’, 마스네의 타이스 ‘명상곡’, 알렉산더 스크리아의 ‘로망스’, 에드바르드 그리그의 ‘솔베이지의 노래’가 첼로로 편곡되어 앨범에 실렸다.

특별히 슈만의 피아노 사중주가 루체른 실황으로 실렸다. 공연 당시에 마르타 아르헤리치, 야니네 얀센, 율리안 라흘린 함께 무대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미샤 마이스키 <아다지에토(2018.8.17)>

Gustav Mahler (1860 – 1911)
1 Adagietto 10:21
Johann Sebastian Bach (1685 – 1750)
2 Adagio 4:15
3 Largo
Wolfgang Amadeus Mozart (1756 – 1791)
4 Ach, ich fühl’s, es ist verschwunden 4:25
Camille Saint-Saëns (1835 – 1921)
5 Mon coeur s’ouvre à ta voix 6:40
Jules Massenet (1842 – 1912)
6 Méditation 5:30
Pyotr Ilyich Tchaikovsky (1840 – 1893)
7 October: Song of Autumn 5:42
8 Valse sentimentale op. 51/6 2:56
Alexander Scriabin (1872 – 1915)
9 Étude in B flat minor op. 8 /11 4:15
10 Romance 2:38
Edvard Grieg (1843 – 1907)
11 Solveig’s Song 5:43
Franz Schubert (1797 – 1828)
12 Trio for Piano, Violin and Cello 9:45
in E flat major “Notturno” D 897
Robert Schumann (1810 – 1856)
13 Andante cantabile 7:47
Johannes Brahms (1833 – 1897)
14 Andante 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