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통영국제음악제 더 즐기기 – 놀거리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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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관광마케팅과 제공

 

스카이라인 루지

스카이라인 루지는 내리막 코스를 즐기는 이동식 놀이기구다. 스카이라인 루지는 뉴질랜드, 싱가포르, 캐나다 등에서 신종 레포츠로 주목받고 있다. 1월 31일 국내 최초로 통영에 스카이라인 루지가 개장했다.

스카이라인 루지를 즐기는 법은 간단하다. 출발지점까지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 바퀴 세 개 달린 카트를 타고 트랙을 달리면 된다. 스카이라인 루지용 카트는 별도의 동력장치 없이 오로지 중력으로 나아간다. 루지의 속도를 늦추거나 멈추려면 핸들 바를 몸쪽으로 잡아당기고, 반대로 속도를 내려면 핸들 바를 앞으로 밀면서 안전하게 조작할 수 있다.

통영시 관광마케팅과 제공

지난 주말 통영에서 스카이라인 루지를 탄 민상준(27, 국토연구원) 씨는 “스카이라인 루지는 색다른 경험”이며, “트랙이 더 늘어난다면 재방문 의사가 있다”고 말했다. 현재 통영 스카이라인 루지는 단일 트랙으로 운영되며, 5개 트랙을 증설하고 있다.

통영시 관광마케팅과 제공

스카이라인 루지는 모든 연령이 이용할 수 있다. 단 신장 85cm 이하는 루지를 이용할 수 없으며, 110cm가 넘지 않으면 반드시 보호자와 동반 탑승해야 한다. 통영 스카이라인 루지는 매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기상 상태가 악화되면 일시적으로 운영을 중지한다.

통영 스카이라인 루지는 통영케이블카(한려수도조망케이블카) 맞은편에 있다. 통영국제음악당에서 약 도보로 45분, 대중교통 20분 거리다.

스쿠터 여행

통영에서 관광지를 스쿠터로 오가는 재미를 누릴 수 있다. 스쿠터를 이용하면 교통체증과 주차난에 구애받지 않아서 효율적인 관광이 가능하다.

동피랑스쿠터 제공

스쿠터 대여는 시간별 요금제가 마련되어 있다. 이용객은 정해진 일정에 맞춰 스쿠터 여행를 할 수 있다. 만약 구체적인 여행계획 없이 방문했다면, 스쿠터 대여소에서 여행 코스 및 볼거리 안내를 받아볼 수 있다. 스쿠터 대여는 원동기 또는 2종 이상 운전면허증이 필수다. 그 외에 특별한 자격조건은 없다.

동피랑스쿠터 제공

최근 2년간 통영경찰서 오토바이 법규위반 단속 건수를 살펴보면, 안전모 미착용이 전체 적발 건수의 80%가 넘는다. 스쿠터 이용객은 안전모를 반드시 써야 한다.

동피랑스쿠터 제공

스쿠터를 타지 못하는 경우에 자전거 여행으로 대체할 수 있다. 통영에는 자전거 마니아가 찾는 ‘수륙-일운 해안 자전거도로’가 있다. 마리나리조트를 비롯해 자전거 대여소에서 자전거를 빌릴 수 있다.

통영 케이블카

한려수도조망케이블카를 이용하면 통영의 산과 바다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통영시 관광마케팅과 제공

한려수도조망케이블카는 국내 최장 선로 거리(1,975m) 케이블카다. 하부역사에서 8인승 곤돌라에 올라타 약 10분간 통영의 절경을 즐기며 상부역사까지 이동한다.

통영시 관광마케팅과 제공

상부역사에 가면 전망대와 미륵산 등산로가 이어져 있다.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신선대 전망대를 비롯해, 한려수도 전망대, 통영항 전망대, 통영상륙작전 전망대, 박경리 묘소 쉼터 전망대, 당포해전 전망대가 상부역사 근처에 있다. 상부역사에서 도보로 10~15분 등산로를 따라 올라가면 미륵봉(미륵산 정상)에 갈 수 있다.

전망대와 등산로 모두 사진 촬영지로 유명하다. 날씨가 좋은 날이면 스마트폰으로 찍어도 달력 사진처럼 멋진 풍경을 담아낼 수 있다.

요트 체험

통영 바다를 가까이 즐기는 방법으로 요트 체험이 있다.

통영시 관광마케팅과 제공

요트 하면 값비싼 취미로 여겨지지만, 통영에서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체 요트투어, 단독 요트투어, 선상 파티, 숙박 요트 등 이용자 편의에 맞게 요트를 즐길 수 있다.